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2일 특별지원사업자금 확보와 관련,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 증진을 추진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방 시장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 역점 추진사업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총 40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이중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라는 게 방 시장의 설명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도 경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내 장애·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16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2023년,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