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위한 현장방문 진행
2022-09-20 16:01
안계일 위원장, "공유재산 취득·처분...예산 낭비 요소 없애야"
이날 의원들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개발 현장과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등을 방문해 담당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안 위원장은 “현장방문 시 보고 받은 내용을 토대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예산 낭비의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대상은 ‘노후 소방헬기 대체 구매’,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철거 후 신축’,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기부채납’, ‘임진각 평화누리 통합개발에 따른 3단계 현물출자 및 경기관광공사 주식 취득’ 등 모두 4건이며 오는 23일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 고양7), 문형근(더민주, 안양3) 부위원장과 김시용(국힘, 김포3), 박명숙(국힘, 양평1), 윤종영(국힘, 연천), 이기인(국힘, 성남6), 김창식(더민주, 남양주5), 유경현(더민주, 부천7), 이기환(더민주, 안산6), 전자영(더민주, 용인4), 정동혁(더민주, 고양3)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