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에서 실시한 2022년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5개 출연기관 중 최고점을 획득,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경영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해 실시됐다.

재단은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꾸준한 경영 개선 노력을 통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가치, 경영성과 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전년 대비 평가점수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과 지역 거버넌스 도약을 위한 공동체 강화를 통해 성남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적극적 경영 운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미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직원이 오직 청소년만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청소년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소년이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