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2-09-19 15:11
내달 7일까지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 감사, 2021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등 진행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19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익산시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6건의 일반안건 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도 심의 의결할 예정인데, 주요 조례안으로는 △익산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영미 의원) △익산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오임선 의원) △익산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김경진 의원) 등이다.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의장,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각 정당대표(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전라북도지사에게 송부할 방침이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경숙 의원이 신청사 주차타워 건립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정영미 의원이 익산시 아동 보호 시설 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위한 대안 필요성을, 오임선 의원이 익산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및 사용을 위한 정책추진을 각각 제안했다.
최종오 의장은 “지난해의 실적과 결산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입장에서 지난해 집행부의 성과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보다 발전적으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냉철한 지적과 함께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