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보장만 담았다"…NH농협생명, '생활쏘옥 미니보장보험' 출시

2022-09-05 09:12
가입심사 절차 생략…1번 납입으로 1년간 보장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일상 속 필요한 보장만을 골라 담은 '생활쏘옥NH미니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자사 고객패널 및 MZ세대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장'을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5가지 필수 보장만 담은 '실속형'과 10가지 보장으로 구성한 '표준형' 형태로 개발했다.

실속형은 △아킬레스 힘줄손상 수술 △외모특정상해 수술 △재해골절치료 △식중독 입원 △환경성 질환입원을 보장한다. 표준형은 실속형 보장에 더해 △뺑소니·무보험차 교통사고사망 △강력범죄·폭력사고위로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화상진단 △응급실 내원진료비까지 추가 보장한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심사절차 없이 가입 가능하며, 1번 납입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실속형 여자 800원·남자 1500원이며, 표준형은 여자 6200원·남자 6600원이다.

한편, 해당 상품은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임직원 추천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은 인터넷 주소(URL)로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청약 절차를 마치면 즉시 가입된다. 또한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 플랫폼인 NH멤버스앱 내 금융상품몰로도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