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청년 위한 창업 ICT 아이디어 발굴캠프 개최

2022-09-02 19:33
목포대, 목포해양대, 경상국립대 학생 총 40명이 참가

2022. ICT 창업 아이디어 발굴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단장 이상찬)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담양에서 ICT 분야 기술체험 교육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2022 ICT 창업 아이디어 발굴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일 목포대에 따르면 ICT 창업 아이디어 발굴캠프 및 경진대회는 목포대, 목포해양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유·협업해 개최한 것으로 지난달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을 받아 기존 창업동아리 학생을 비롯한 목포대, 목포해양대, 경상국립대 학생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실습과 체험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서 최고 스타트업 상을 받은 목포대 새롬팀의 강푸른 학생은 “이번 캠프와 경진대회를 통해 메타버스를 실습하고 체험해보면서 기존 창업동아리에 접목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포대 LINC 3.0 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이번 창업 ICT 아이디어 발굴캠프 등 지역 청년 창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희망 학생을 지속해서 발굴해 목포대 LINC 3.0 사업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