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소환 통보 파장] 검찰, 李에 소환 통보…野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워"
2022-09-01 16:26
"윤석열 검찰공화국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고발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1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소환된 사건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을 지난달 2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한 바 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 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에 대해 민주당은 물러설 수 없다"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소환된 사건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을 지난달 2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한 바 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 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에 대해 민주당은 물러설 수 없다"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