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묵호 동방 45km 해상서 어선 1척 전복 사고 발생
2022-09-01 11:36
승선원 6명 전원 구조
동해해경 구조대가 전복어선에서 선박내 고립자를 확인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묵호 동방 24해리에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6명) 전복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 6명 전원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금일 오전 6시 42분경 묵호 동방 25해리에서 묵호선적 A호 전복사고가 발생했다고 인근 조업 중인 진양호(7.93톤, 승선원 4명)에서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했다.
이에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대형함정 1척, 소형정 1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아울러, 진양호(요구조자 6명 편승)는 동해시 묵호항에 오전 9시 40분경 입항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밝혀진 전복선박 A호의 선원은 선장 (남, 50대, 속초), 선원1 (남, 50대, 속초) 선원2 (남, 50대, 이천), 선원3 (남, 60대, 속초), 선원4 (남, 50대, 제천), 선원5 (남, 60대, 속초)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