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주가 5%↑…630억 규모 부동산 처분 소식에 강세

2022-09-01 09:4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벽산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벽산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원 (5.74%) 오른 276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31일 벽산은 이사회를 통해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벽산페인트 부산공장의 토지와 건물을 부동산개발업체 ‘(주)그린시티’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 금액은 630억이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12.46%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