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정승욱 CEO 영입..."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2022-08-29 12:01
제너시스BBQ 그룹은 정승욱 전 휠라코리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너시스BBQ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윤홍근 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미국 등 글로벌 사업 개척에 전념한다.
정승욱 신임 사장은 뛰어난 마케팅 전략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낸 브랜딩 전문가로 통한다.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 ㈜제일기획 글로벌부문을 거쳐 2012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최근 휠라의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휠라 리브랜딩 단행 이후 MZ세대와 소통소통하는 데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실행력을 발휘해 오늘날 ‘젊은 휠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영역을 넘나드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윤 회장이 외식·프랜차이즈 경력을 지닌 CEO 대신 정 신임 사장을 낙점한 것도 젊은 감각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란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BBQ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불확실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BBQ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비즈니스 전 영역을 창의적으로 통합하고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문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사장 임기는 9월 1일부터다.
정 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에 함께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향후 기하급수적인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으며 ESG 경영을 통해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정 사장이 책임경영을 펼치도록 전문경영인(CEO) 체제로 개편했다. 지주사인 ㈜제너시스는 윤경주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홍근 회장은 지주사인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사회공헌, 스포츠 지원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승욱 신임 사장은 뛰어난 마케팅 전략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낸 브랜딩 전문가로 통한다.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 ㈜제일기획 글로벌부문을 거쳐 2012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최근 휠라의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휠라 리브랜딩 단행 이후 MZ세대와 소통소통하는 데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실행력을 발휘해 오늘날 ‘젊은 휠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영역을 넘나드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윤 회장이 외식·프랜차이즈 경력을 지닌 CEO 대신 정 신임 사장을 낙점한 것도 젊은 감각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란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BBQ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불확실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BBQ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비즈니스 전 영역을 창의적으로 통합하고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문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사장 임기는 9월 1일부터다.
정 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에 함께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향후 기하급수적인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으며 ESG 경영을 통해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정 사장이 책임경영을 펼치도록 전문경영인(CEO) 체제로 개편했다. 지주사인 ㈜제너시스는 윤경주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홍근 회장은 지주사인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사회공헌, 스포츠 지원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