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9시 12만4891명…어제보다 8886↓

2022-08-19 21:41

19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전국 12만4891명 발생했다.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489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13만3777명에 비해서는 8886명 줄었고 지난주 금요일인 11만9072명보다는 1.05배 많다. 2주 전인 지난 5일(10만7천807명)과 비교하면 1.16배 수준이다.

오후 6시 중간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7천435명(46.0%), 비수도권에서 6만7천456명(54.0%)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1천250명, 서울 1만9천973명, 경남 8천841명, 경북 7천243명, 대구 6천874명, 인천 6천212명, 전남 5천735명, 충남 5천541명, 전북 5천81명, 부산 4천861명, 광주 4천650명, 충북 4천440명, 대전 4천369명, 강원 3천670명, 울산 3천150명, 제주 1천891명, 세종 1천110명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4천559명→11만9천561명→6만2천65명→8만4천109명→18만803명→17만8천574명→13만8천812명이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6천9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