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분기 거래액 29조1000억…영업손실 125억
2022-08-02 15:52
카카오페이가 올해 2분기(4~6월)에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9조1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2일 카카오페이는 2분기 매출을 전년보다 23% 증가한 1341억원으로 공시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1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82억원)보다 적자 폭이 증가했다. 당기순손실도 5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자회사를 제외한 카카오페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1221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와 대출 중개 비즈니스가 견고하게 성장한 덕분이다.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7.2%로 영업이익 88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올 하반기 자회사 사업들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용거래와 카카오톡 주식 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분기 정식 출범 이후 첫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하반기 수익원 다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면서 "대출 영역에서는 국내 최초 정부 기금 버팀목 전세대출∙일반 전월세대출 동시 비교 서비스와 사잇돌대출 서비스 출시, DSR 계산기 등 다양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대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카카오페이는 2분기 매출을 전년보다 23% 증가한 1341억원으로 공시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1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82억원)보다 적자 폭이 증가했다. 당기순손실도 5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자회사를 제외한 카카오페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1221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와 대출 중개 비즈니스가 견고하게 성장한 덕분이다.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7.2%로 영업이익 88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올 하반기 자회사 사업들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용거래와 카카오톡 주식 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분기 정식 출범 이후 첫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하반기 수익원 다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면서 "대출 영역에서는 국내 최초 정부 기금 버팀목 전세대출∙일반 전월세대출 동시 비교 서비스와 사잇돌대출 서비스 출시, DSR 계산기 등 다양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대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