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국민의힘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시정을 챙기고, 시민들과 소통의 폭도 점차 좁혀 나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8일 대부도 구봉도 일원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며 관광발전 청사진을 그리고, 유관기관인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초청 간담회에도 참석하는 등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봉도를 방문한 이 시장은 관광시설을 둘러보고, 구봉도 상인회장, 관광객들과도 만나 대부도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여기서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대부도를 대한민국 최고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초청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성호 회장과 안산상공회의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비전과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담은 경제계의 제언을 전달받았다.
  이성호 회장은 산단 교통환경 개선 등을 건의하며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안산시의 적극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기대한다”면서 기업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