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한풀 꺾였지만...여전히 9만명 대 전망
2022-07-27 21:55
27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만553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제 같은 시간대보다 1만2083명 적은 수치로, 10만여명에 이르던 확진자 증가세가 일시적으로 수그러든 모양새다.
지난 26일 자정 발표된 확진자 수는 10만285명으로, 지난 4월 20일 이후 98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은 다소 둔화됐으나, 4주전과 비교해 거의 10배에 이르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을 긴장케 했다.
27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55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만2천83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가 2배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도 완화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난 9만여명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5241명(52.9%), 비수도권에서 4만293명(47.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4129명, 서울 1만8170명, 인천 4819명, 경남 4435명, 경북 4290명, 충남 3852명, 대구 2942명, 충북 2903명, 강원 2854명, 전북 2800명, 대전 2573명, 광주 2460명, 울산 2378명, 부산 2229명, 전남 2151명, 제주 1821명 등이다.
지난 26일 자정 발표된 확진자 수는 10만285명으로, 지난 4월 20일 이후 98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은 다소 둔화됐으나, 4주전과 비교해 거의 10배에 이르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을 긴장케 했다.
27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55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만2천83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가 2배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도 완화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난 9만여명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5241명(52.9%), 비수도권에서 4만293명(47.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4129명, 서울 1만8170명, 인천 4819명, 경남 4435명, 경북 4290명, 충남 3852명, 대구 2942명, 충북 2903명, 강원 2854명, 전북 2800명, 대전 2573명, 광주 2460명, 울산 2378명, 부산 2229명, 전남 2151명, 제주 182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