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2022 부산국제모터쇼, 자동차소재부품장비 및 용품서비스전' 홍보관 운영

2022-07-19 11:26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 등 지구별 특징과 장점 등 소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 직업교육 훈련 5개 과정 100명 교육생 모집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자동차 소재 부품장비 및 용품서비스전’에서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체청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소재·부품과 완제품, 가공설비 장비와 기술, 차량 출고 후 유지·보수·운영에 필요한 용품, 서비스 등 자동차 전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다. 주요 행사로 △자동차산업 기술 동향과 오픈(open) 기술 세미나 △해외 바이어(buyer)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술관, 생활관 등 특별관 구성이 예정돼 있다.

경기경제청은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장점 등 다양한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설명회 통해 과정별 교육기간, 교육내용 등 소개하는 자리 마련 예정

‘2022년 하반기 여성IT직업교육훈련과정’ 포스터  [사진=경기도]

이와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9일  ‘2022년 하반기 여성IT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도내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재단에 따르면 정보기술(IT)분야 5개 직업교육훈련과정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활용 △영상편집 제작자 △쇼핑몰 솔루션 마스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디지털 디자인 실무 과정을 8월부터 개설해 교육생 총 100명을 양성한다.

교육은 도내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한다. 전 과정 일일 6시간씩 주 5일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병행해 운영되며, 오프라인 과정 교육은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이뤄진다.

재단은 이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코칭, 취업 매칭 등 취업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8월 12일부터 19일로 과정별로 다르며 과정별 세부 교육내용 등은 오는 9일 ‘IT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설명회 참여 사전신청자가 설명회 이후 만족도 설문 제출 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