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렴지기 워크숍 공직사회 청렴성 다시한번 되새겨 外
2022-07-10 12:40
2022 해외시장개척단 1059만달러 수출 계약 추진
안양시 청렴지기는 8·9급 공무원들 중심으로 부서별 한 명씩 지정돼 있다. MZ세대 공무원들로, 공직의 부정부패를 배제하고 맑고 깨끗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청렴시책 발굴과 전파, 제도개선, 이를 위한 모니터링 등도 주요 역할이다.
워크숍에는 시·구청과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까지 총 100여명의 청렴지기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청렴에 부합하면서도 흥미와 관심을 끌게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 "공직사회에 있어 청렴윤리는 평생을 간직한 채 안고 가야 할 매우 소중한 가치"라며, "각 부서에 돌아가면 청렴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주문했다.
파견 업체로는 기업전기․전자, 소비재, 뷰티미용 분야 스킨아이, 씨더블유커머스, 키모, 아쿠아코스메틱, 제이미인터내셔널, 프리미엄포디아, 지엔파크, 지올, 씨와이 등 수출잠재력과 경쟁력이 높은 기업들이다.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99건(3274만달러) 상담과, 계약 8건(1059만달러)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위해 태국 NSTDA(국가과학기술개발원)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한편,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