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군포시 장마·집중호우 대비 재해 우려 지역 특별점검 펼쳐 등
2022-07-08 16:57
군포소방, 2022년 상반기 체력증진 프로그램 시상식 열어
군포의왕, 선생님에 의한, 선생님을 위한 맞춤형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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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기간에 대비, 5~12일까지 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하은호 시장이 간부회의 당시 특별 지시한 사항으로, 시 전역과 재해 우려 지역 46개소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점검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주택, 대형공사장 위주로 진행되며, 배수로 상태, 수목 전도 ·낙석 발생 여부, 건물 주변 지반의 단차 및 균열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벌인다.
시는 기후 변화로 어느 때보다 기상 관측이 어려운데다 예기치 않은 날씨가 빈번한 요즘, 집중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해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하은호 시장은 특별점검반에게 “수리산 도립공원 급경사지 옹벽이 주택가와 밀접해 있어 자칫 붕괴 위험이 있다"면서 "안전 점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2022년 상반기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소방대원의 기초체력을 높여 현장활동 시 부상을 방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으며, 크로스핏과 팀별 만보 걷기, 개인별 근·지구력 향상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60일에 걸쳐 진행된 체력증진 프로그램의 만보 걷기 우수팀(4개팀), 체지방 분석을 통한 체력향상 우수자(10명)에게 힐링 여행권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전용호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꾸준하게 체력증진에 임해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체력을 증진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수업 혁신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로 양 기관은 배움중심수업과 성장중심평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코들)을 활용한 정보 수업 사례 나눔외 16과목 35강좌를 개설함으로써, 교사들의 희망하는 강좌를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군포의왕 지역에는 배움중심수업과 성장중심평가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가 많다"면서 "2022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중심 사례나눔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우수한 역량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협력적인 수업 평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