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민운동장 "준공 전 준공식 무슨일?"
2022-06-28 08:27
대구 달성군 관계자, "준공 전이라도 준공식 할 수 있다" 궤변?
물웅덩이 속에서 치른 준공식...1130만원 들인 임기 말 구태한 치적 드러내
물웅덩이 속에서 치른 준공식...1130만원 들인 임기 말 구태한 치적 드러내
이는 2022년 1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의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기간으로 대구 달성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체육시설팀에서 발주하여 진행되는 공사로 공사 현장의 관계자는 “지금 현재 약 85%의 정도의 공사가 완료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폭포조형물에 돌을 붙이는 공정과 운동장에 마사토 작업 정도가 남아있으나, 달성군에서 분리 발주한 운동장 내 화장실 공사가 오는 8월 말경에 완공 예정이라 화장실 공사가 완공되어야 마사토 작업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 상황에서 준공식장에서는 대구 달성군에서 12년간 3선을 지낸 달성군수의 이임식을 이틀 앞두고 식전축하 공연과 함께 1130만원의 예산을 들여 준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