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의원, 제12대 전북도의회 민주당 후보로 결정
2022-06-27 16:15
오는 7월 1일 본회의 임시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 실시 예정
이날 전북도의회 민주당의원 37명은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주영은(3선, 전주)의원을 선출했다.
의장경선에 나선 문승우(재선, 군산), 박용근(3선, 장수)의원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국주영은 의원에게 축하를 보냈다.
전북도의회 개원 이래 첫여성도의장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국주영은 민주당 의장후보는 3선의원으로 제9대~제11대 도의회 의정활동에서 집행부 감시와 견제, 조례재개정 대표발의, 건의안 발의, 전북발전 정책대안제시 등 의정활동을 크게 인정받았다.
전북도의회는 오는 7월 1일 본회의 임시회를 통해 40명의 의원이 무기명비밀투표를 통해 의장을 공식 선출하게 된다.
의원 정수 40명중 민주당 의원이 37명으로 본회의 통과는 절차상 요식행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국주영은 의원이 전반기 전북도의회 의장에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