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동대문지점, 복합문화공간인 디카페(D' cafe) 오픈

2022-06-19 13:29
카페존, 전시존, 플랫폼존 등으로 구성
수요일~일요일(경륜경정 경주일) 선착순 이용 가능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이 최근 지점 내부 공간 일부를 새롭게 꾸며 2030 청년세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디카페(D’ cafe)를 오픈해 시선을 끌고 있다.

17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복합문화공간 ‘D cafe’는 카페존, 전시존, 플랫폼존 등으로 구성돼 있어,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스포츠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는 차별화된 장소로 운영중이다.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 공간으로 마련된 카페존은 단체석, 1인석 등으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책도 구비돼 소통 공간 뿐 아니라 혼자만의 독서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시존에서는 스포츠분야 신생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볼 수 있으며, 경륜경정 사업과 스포츠산업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또 플랫폼존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고 체육인 교육 통합 플랫폼(KSPO-EDU)과 연계한 스포츠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복합문화공간의 이용가능일은 수요일∼일요일(경륜경정 경주일)이고 당일 선착순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운영 상황을 고려해 예약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노태일 동대문지점장은 "이번에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은 청년층들이 상주하면서 힐링하고, 개인 발전에 발판이 되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모임과 교육 장소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