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숨고르기' 혼조 마감…상하이종합 0.17%↑
2022-06-07 16:34
선전 0.02%↓ 창업판 '보합'
거래대금 이틀째 1조 위안대
외국인 유입세도 '지속'
거래대금 이틀째 1조 위안대
외국인 유입세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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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사진=로이터]
7일 중국증시는 전날 큰폭 급등한 여파로 숨고르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포인트(0.17%) 상승한 3241.7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2.55포인트(0.02%) 내린 1만1935.57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0.03포인트(0.0%) 내린 2554.63으로 보합세로 장을 닫았다.
이날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822억, 5565억 위안으로, 이틀 연속 1조 위안을 넘었다.
외국인 자금 유입세는 계속 이어졌다. 이날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외국인은 상하이·선전증시에서 모두 46억7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입했다.
한편, 7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42위안내린 6.6649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6% 상승한 것이다. 환율을 내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