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등교 정상화와 교육 일상회복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교육장을 단장으로 현장점검단을 꾸려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으로 과천중앙고등학교를 찾아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등 3개 분야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은 5월 23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를 실시하되, 안양·과천 관내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9개 영역으로 △학교감염병예방관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성폭력 예방관리, 학생정신건강보호 등으로 세분화 됐다.

한편, 김경관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해 학생·교육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