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추진

2022-06-01 17:54
건강‧금연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세대별 맞춤 홍보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덕천동에 위치한 지역본부 인근에서 금연 캠페인과 금연치료지원 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사진=경상국립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31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는 인식을 높이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부울경지역 노년, 중년, 청년 등 44명으로 구성된 '건강‧금연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세대별 눈높이에 맞게 SNS 활동과 지역행사를 활용해 건강보험 제도와 국민에게 유익한 건강보험 서비스 안내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날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덕천동에 위치한 지역본부 인근에서 금연 캠페인과 금연치료지원 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건강,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은 물론 건강보험의 제도 소개 차원을 넘어 국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파악해 국민의 권리 보호와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