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스타트업 협력사 12곳 선정
2022-05-31 15:25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각 3000만원 시상금 지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가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삼성금융은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2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262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금융사별로 심사를 거쳐 12개사가 선발됐다.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핀테크를 선도하기 위해 삼성금융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삼성생명이 선정한 스타트업은 △이모코그(치매 검사와 인지능력 향상 솔루션) △클레온(음성인식과 영상합성 기술을 결합해 가상인간(AI Human) 구현) △푸망(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심리테스트 콘텐츠) 등 3개사다.
이 밖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어니언스(개인건강기록 기반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십일리터(반려동물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 △인피니그루(보이스피싱 민(금융사)·관(경찰청) 공동대응 플랫폼)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스타키움(인테리어 건자재 시장 B2B 통합 직거래 플랫폼) △스텝페이(구독 결제·커머스 솔루션)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텍스트 데이터의 영상 변환 인공지능 서비스) △이자(해외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투게더아트(예술품 소유권 분할 구매 지원 아트테크 플랫폼) 등이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스타트업은 각각 시상금 3000만원을 받고, 4개월간 삼성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이후 10월에 열리는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승한 4개 팀에는 추가로 각 1000만원씩 시상금이 지급되며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가 이뤄진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는 추가 심사를 거쳐 지분투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삼성금융 실무진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 개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협력을 이어가며 미래 금융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금융은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2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262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금융사별로 심사를 거쳐 12개사가 선발됐다.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핀테크를 선도하기 위해 삼성금융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삼성생명이 선정한 스타트업은 △이모코그(치매 검사와 인지능력 향상 솔루션) △클레온(음성인식과 영상합성 기술을 결합해 가상인간(AI Human) 구현) △푸망(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심리테스트 콘텐츠) 등 3개사다.
이 밖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어니언스(개인건강기록 기반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십일리터(반려동물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 △인피니그루(보이스피싱 민(금융사)·관(경찰청) 공동대응 플랫폼)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스타키움(인테리어 건자재 시장 B2B 통합 직거래 플랫폼) △스텝페이(구독 결제·커머스 솔루션)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텍스트 데이터의 영상 변환 인공지능 서비스) △이자(해외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투게더아트(예술품 소유권 분할 구매 지원 아트테크 플랫폼) 등이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스타트업은 각각 시상금 3000만원을 받고, 4개월간 삼성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이후 10월에 열리는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승한 4개 팀에는 추가로 각 1000만원씩 시상금이 지급되며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가 이뤄진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는 추가 심사를 거쳐 지분투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삼성금융 실무진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 개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협력을 이어가며 미래 금융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