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무수면 72시간 총력 유세전 돌입

2022-05-29 09:36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고 시민들 만나뵐 것"

국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모습 [사진=김용남 캠프]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가 29일 6·1 지방선거를 3일 앞두고 남은 72시간 동안 무수면 총력 유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2시간 무수면 유세 계획을 밝히고 "민주당 시장 12년 간 정체된 수원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오늘을 시작으로 남은 72시간 무수면 총력 유세를 전개해 거리유세와 시민 일대일 접촉 등 쉼 없는 소통행보를 통해 선거운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지만 아직도 뵙지 못한 시민들이 많다”며 “특히 야간에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만큼 심야 배송 기사님, 대리운전 기사님, 24시간 업종 종사자분들을 찾아뵙는 등 1분 1초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수원이 도약이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잠을 자는 시간도 아껴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