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글로벌 게임기업 NC가 오는 27～28일 양일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한다. 또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시민과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 더 나은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최고의 미래 학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 ‘PUSH FOR A BETTER FUTURE’도 갖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개관 1주년을 맞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고의 미래 학습공간을 갖추고, 지난 5월 문을 열었으며, 성남시를 넘어 전국의 교육자원과 청소년지도사들의 미래 교육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 곳은 지난 한 해 성남시민과 청년 약 1만 명에게 최고의 미래 학습공간을 공유, 시가 미래 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번 기념행사 ‘PUSH FOR A BETTER FUTURE’는 총 3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청소년문화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동시에 열려 기념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체험이 제공된다.

수련관 과학수학관 등 미래학습공간에서는 천체투어, 과학수학관 해설투어, VR/AR, 도예와 고카트 체험까지 야탑수련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체험활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미래와 디지털이 주제인 만큼 국내 최고의 IT 기업이자 글로벌 게임기업 NC가 행사를 공동 주최하며 행사 전반에 기획부터 후원까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진미석 대표이사는 “야탑수련관의 혁신적인 미래 학습공간과 최상의 미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남시의 교육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국내 최고 IT 기업과 교육자원이 함께 협업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