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크 주가 19%↑…원희룡 "2025년 서울서 UAM 시범운행"

2022-05-23 09:0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네온테크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온테크는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80원 (19.56%) 오른 538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온테크 주가는 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원 장관은 취임식에서 "2027년이면 시민들이 사실상 완전자율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4' 시대가 열리고, 앞서 내년부터는 하늘을 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 'UAM'의 종합 실증에 착수해 2025년에는 서울 등에서 시범운행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모빌리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론택배가 확산되고 퍼스널 모빌리티도 보편화되고, 이동의 혁신은 공간의 혁신과 함께 가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멈추지 않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