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4월 인도 굴착기 시장점유율 1위 등극...일본도 제쳤다
2022-05-17 14:24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현대제뉴인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08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인도에서 총 382대의 굴착기를 판매,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시장에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 시장점유율 2~3위를 유지하며 높은 인지도를 갖춘 일본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 중국 업체들과 경쟁을 해왔다.
현대건설기계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소형 굴착기 대상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비 고장 등의 이슈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CFT(업무협의체)를 구성, A/S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쳤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착기 판매 외에 부품 매출에서도 4월 한 달간 225만 달러(약 28억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도법인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인도는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건설장비 시장으로 시장 다변화 전략을 펼치기 위한 핵심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경쟁사보다 뛰어난 A/S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인도에서 총 382대의 굴착기를 판매,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시장에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 시장점유율 2~3위를 유지하며 높은 인지도를 갖춘 일본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 중국 업체들과 경쟁을 해왔다.
현대건설기계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소형 굴착기 대상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비 고장 등의 이슈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CFT(업무협의체)를 구성, A/S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쳤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착기 판매 외에 부품 매출에서도 4월 한 달간 225만 달러(약 28억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도법인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인도는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건설장비 시장으로 시장 다변화 전략을 펼치기 위한 핵심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경쟁사보다 뛰어난 A/S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