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제 자리를 지키는 지도자

2022-05-17 05:00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은 초기와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비관론은 흔적이 없다. 되레 러시아군의 피해 소식마저 들린다. 이런 반전(反轉)은 위기 속에서 자기 자리를 지켰던 젤렌스키 대통령 덕분이다. 위기가 닥칠수록 지도자가 제 자리를 지키는 것은 이토록 중요하다. 미사일 발사가 예사인 한반도에선 더욱 유념해야 할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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