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여야 3당 지도부 16일 회동 무산
2022-05-14 21:23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의 16일 만찬 회동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여권 관계자는 "내주 윤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 회동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야당 관계자도 "내주 회동은 없고, 일정이 다시 논의되고 있지도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여·야 3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16일 만찬 회동을 제의했다. 이날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