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미사일 발사에 국가안보실장 주재 점검회의 개최
2022-05-12 19:39
대통령실은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같이 공지했다.
점검회의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지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는 다르다는 게 대변인실 측 설명이다. 북한의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확인된 만큼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