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 '2022년 상반기 KCS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봉규 KCS 이사장의 개회사, 오명 명예이사장의 격려사, 2022년 이사진 소개와 의견 개진 등으로 진행됐다. 

박봉규 이사장은 "그간 코로나로 주춤했던 KCS 커뮤니티 활동이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며 "제15회 마블스 콘퍼런스는 '다시 대한민국! 디지털 플랫폼 정부, 웹 3.0 시대의 시작'을 주제로 오는 7월 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2022년 서밋클럽 시즌2 주제는 '트렌드 및 콘텐츠'로 하고, 하반기 해외포럼은 10월께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명 KCS 명예이사장은 "2022년에도 KCS 최고경영자(CEO)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주영섭 KCS엑셀러레이팅 위원장은 "KCS가 내년 20주년을 맞는 만큼 새로운 변화가 요구된다. 정체성이 분명한 커뮤니티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코리아씨이오서밋 설립자인 박봉규 이사장을 비롯해,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 주영섭 KCS 위원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장실 제20대 대통령취임식 국민통합초청위원장, 김화동 중앙대학교 초빙교수, 여봉례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회장,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 장태평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원장, 조은경 다손 회장,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