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광폭 행보"

2022-05-08 14:14
휴일 주간 맞아 문화와 종교계, 정치권 등 각계각층과 만남의 시간 가져

원주 천태종 성문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에 참석한 유대균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왼쪽에서 두번째)[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도 교육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유대균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의 광폭행보가 주목된다.

최근 모 언론사 주관 여론조사에서 1위로 올라선 유대균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어버이날과 부처님오신날 휴일 주간을 맞아 문화와 종교계를 비롯해 정치권 등 각계각층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8일 유대균 교육감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유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원강수 국민의 힘 원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류인출 더불어민주당 원주시 도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원주시립교향악단 연주회에 참석해 연주자와 관람객들을 만나 강원도 교육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녁에는 원주 천태종 성문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에 참석한 뒤 곧이어 횡성으로 이동해 횡성 감리교회 동부연회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연찬회에도 참석하는 등 종교와 종파를 불문하고 만남을 이어갔다.
 
유대균 후보는 지난 2월 1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가족·선거사무원 등과 함께 도내 18개 시군을 수십여 차례 순회하며 인지도와 지지율 제고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광폭 행보에 힘입어 지난 5월 3일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강원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로 올라서며 골든크로스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