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 선두
2022-05-05 17:59
티샷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는 이동민. [사진=대회조직위]
첫 홀(10번 홀) 보기로 출발한 이동민은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5)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8·2·4번 홀 징검다리 버디에 이어 5번 홀(파4) 보기를 범했다.
마무리 3홀(7·8·9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쳤다.
인터뷰 중인 이동민. [사진=대회조직위]
이형준은 "아침 일찍 시작했다. 2~3번째 홀까지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았다. 그래서 버디 기회가 많이 찾아왔다. 자신 있게 스윙을 했다. 티샷 실수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67타(4언더파)를 기록한 황중곤(30)과 김비오(32)는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아시안 투어 오더 오브 메리트(상금 순위) 1위 김시환(미국)은 74타(3오버파), 2위 파차라 콩왓마이(태국)는 78타(7오버파), 3위 김주형(20)은 70타(1언더파)로 20위 밖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