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능·최태원 회장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2022-05-06 00:00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경영학과 70학번)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물리학과 79학번)이 올해의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려대는 5일 오전 '개교 117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열고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동문을 표창했다.
이날 구본능 회장과 최태원 회장 외에도 윤주홍 원장(의학과 62학번)과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정치외교학과 64학번)이 '사회 봉사상'을 받았다.
발전 공로상인 '크림슨 어워드'는 유산 202억원을 기부한 정운오 교우 유가족과 남경애 전 아세아산부인과 원장,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에게 돌아갔다.
고려대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박물관, 도서관 등을 개방하는 등 학내 곳곳에서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동아리 공연, 고려대 응원 배워보기, 나눔 바자 등을 진행했다.
고려대 측은 "단순히 고려대만의 행사를 넘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 및 특성을 살리기 위해 캠퍼스를 개방하고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5일 오전 '개교 117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열고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동문을 표창했다.
이날 구본능 회장과 최태원 회장 외에도 윤주홍 원장(의학과 62학번)과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정치외교학과 64학번)이 '사회 봉사상'을 받았다.
발전 공로상인 '크림슨 어워드'는 유산 202억원을 기부한 정운오 교우 유가족과 남경애 전 아세아산부인과 원장,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에게 돌아갔다.
고려대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박물관, 도서관 등을 개방하는 등 학내 곳곳에서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동아리 공연, 고려대 응원 배워보기, 나눔 바자 등을 진행했다.
고려대 측은 "단순히 고려대만의 행사를 넘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 및 특성을 살리기 위해 캠퍼스를 개방하고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