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운 무안군수 예비후보, 언론 통한 '정치공작' 중단 촉구
2022-05-03 16:58
이정운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자신과 관련 SNS 상에 떠돌고 있는 가짜뉴스 보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철저한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정운 예비후보는 신문 기사 내용 중 '국가 재산 도둑질' '수백억 사기공모' 등 악의적 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이 예비후보는 “당의 적격 심사 후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는 시점이고, 특히 1차 경선을 통과하고 결선 경선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특정 언론을 통해 가짜뉴스로 낙선 시킬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정당한 선거운동을 방해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안군수 예비후보로서 무한한 검증은 할 수 있으나 사실에 입각한 검증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저 이정운은 지금까지 상대에 대한 배려와 겸손으로 살아왔고, 향후에도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살맛나는 무안군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운 예비후보는 “가짜 뉴스가 지속될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은 물론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끝까지 강력 대응해 엄벌에 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