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6년 만에 첫 정규…'아임 히어로' 임영웅, 가요계 판도 바꾼다
2022-05-02 18:21
가요계 판도를 뒤바꿀 '영웅'이 온다. 가수 임영웅이 6년 만에 첫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나는 것. 트로트 장르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가득 채운 이번 음반은 임영웅의 스펙트럼 확장을 실감할 수 있는 장(場)이기도 하다.
5월 2일 오후 임영웅의 첫 정규 음반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데 "떨리고 기대되며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고 말문을 뗐다.
첫 정규 음반이기 때문에 욕심이 컸던 그는 "다 만들었다 싶다가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처음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완벽하게 '만족'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조금은 만족스럽다'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남다른 애정으로 음반을 준비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이번 음반은 임영웅의 다양한 장르 곡들을 들어볼 수 있어 팬들에게 더욱 귀한 선물이 될 예정. 그는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저와 팬들의 이야기가 노래로서 그들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음반의 주제곡(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다행이다' '빨래' '같이 걸을까' 등 명품 발라드를 내놓은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을 맡고, 영화 '옥자'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으로 유명한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했다. 풍부한 음향과 감성을 가진 곡에 임영웅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지며 더욱이 청취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곡이다.
그는 주제곡 선정에 관해 "이적 선배님과 오랜 시간 이야기 나눴다. 처음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받았을 때 여운이 오래 가더라. 여기에 정재일 선배님의 편곡이 더해지니 감동이 배가 되었다"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번 음반에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외에도 설운도와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박상철, 딕펑스 김현우, 윤명선 등 화려한 참여진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힘을 보탠 다양한 곡이 담긴다.
첫 정규 음반인 만큼 모든 트랙에 애정이 넘치지만, '사랑해 진짜'라는 곡이 특히 애틋하다고. 그는 "'사랑해 진짜'라는 곡에 애정이 간다. 지난해 KBS 단독 쇼 '위 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에서 선보였던 노래이자, 달콤한 가사와 멜로디가 언제 들어도 사랑스러운 곡"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던 동명 노래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정규 음반 공개 전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개했고 이는 드라마 OST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멋진 시나리오와 배우들이 있어서 제 곡도 빛날 수 있었다. 노래에 담긴 진심을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 저 역시 최대한 '본방사수'를 하려고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임영웅은 트로트계 판도를 뒤바꿀 정도로 막강한 '팬덤'의 보유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웬만한 아이돌 팬덤 못지않은 화력과 선한 영향력으로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 변함없는 마음 덕분인 것 같다"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활동 기간 동안 팬들과 가까이 만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해왔던 임영웅. 그는 5월 6일부터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은 "팬분들께서 어렵게 티켓을 예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규모감이나 내실 모두 갖춘 탄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번 공연부터는 팬들의 함성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상황. 임영웅 역시 팬들의 '떼창'이 그립다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서 마음껏 웃고 소리 지르고 떼창하고 가까이서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첫 정규 음반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5월 2일 오후 임영웅의 첫 정규 음반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데 "떨리고 기대되며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고 말문을 뗐다.
첫 정규 음반이기 때문에 욕심이 컸던 그는 "다 만들었다 싶다가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처음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완벽하게 '만족'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조금은 만족스럽다'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남다른 애정으로 음반을 준비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이번 음반은 임영웅의 다양한 장르 곡들을 들어볼 수 있어 팬들에게 더욱 귀한 선물이 될 예정. 그는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저와 팬들의 이야기가 노래로서 그들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음반의 주제곡(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다행이다' '빨래' '같이 걸을까' 등 명품 발라드를 내놓은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을 맡고, 영화 '옥자'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으로 유명한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했다. 풍부한 음향과 감성을 가진 곡에 임영웅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지며 더욱이 청취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곡이다.
그는 주제곡 선정에 관해 "이적 선배님과 오랜 시간 이야기 나눴다. 처음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받았을 때 여운이 오래 가더라. 여기에 정재일 선배님의 편곡이 더해지니 감동이 배가 되었다"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첫 정규 음반인 만큼 모든 트랙에 애정이 넘치지만, '사랑해 진짜'라는 곡이 특히 애틋하다고. 그는 "'사랑해 진짜'라는 곡에 애정이 간다. 지난해 KBS 단독 쇼 '위 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에서 선보였던 노래이자, 달콤한 가사와 멜로디가 언제 들어도 사랑스러운 곡"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던 동명 노래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정규 음반 공개 전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개했고 이는 드라마 OST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멋진 시나리오와 배우들이 있어서 제 곡도 빛날 수 있었다. 노래에 담긴 진심을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 저 역시 최대한 '본방사수'를 하려고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임영웅은 트로트계 판도를 뒤바꿀 정도로 막강한 '팬덤'의 보유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웬만한 아이돌 팬덤 못지않은 화력과 선한 영향력으로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 변함없는 마음 덕분인 것 같다"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활동 기간 동안 팬들과 가까이 만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해왔던 임영웅. 그는 5월 6일부터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은 "팬분들께서 어렵게 티켓을 예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규모감이나 내실 모두 갖춘 탄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번 공연부터는 팬들의 함성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상황. 임영웅 역시 팬들의 '떼창'이 그립다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서 마음껏 웃고 소리 지르고 떼창하고 가까이서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첫 정규 음반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