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식] '정규직 매칭'…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 지원 1차 모집 外

2022-04-28 19:48
'청년 구직자·기업 매칭해 일경험 쌓기, 정규직 전환 지원'

경기도청[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매칭해 청년들의 일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가 자체 평가해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73명이 매칭돼 입사 포기자,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48명이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모집해 75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에는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친 25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IT, 기계, 영업, 마케팅 등 직무에서 근무할 청년들과 매칭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구직자로, 다음달 18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가 희망 기업을 지원하면, 기업별 면접 일정을 참가자에게 안내한다. 희망 기업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 자격의 문턱을 낮췄다.

참여 청년 거주 기간을 지난해 공고일 기준에서 올해 입사일(6월 1일 예정)로 변경했다. 지난해 제외됐던 졸업예정자도 참여 대상에 포함했다.

경기도는 인턴 기간 3개월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으로 임금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교육, 전문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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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대응' 민·관·군·경·소방 통합 실제 훈련 실시


'테러범 국가중요시설 침투 등 가상 시나리오 일사분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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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년도 국지도발 민·관·군·경·소방 통합 실제 훈련'을 열었다.

훈련은 테러 등 국가중요시설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에 상황을 종료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경기도, 서울시 등 5개 시·도와 도내 31개 시·군 담당자,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군단, 55사단, 미2사단, 경기남부경찰청, 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의 인력과 헬기, 장갑차, 제독차 등 80여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국가중요시설에 침투한 테러범이 시민과 직원을 인질로 잡고, 폭탄물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드론을 이용한 화학 테러 상황 등이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상황이 발생하자 군·경이 출동해 테러범을 진압해 압송하고, 소방은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을 일사분란하게 처리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 드론을 활용한 드론봇 전투체계 시범, 폭발물 탐지 시범 등 첨단화된 비상 대비 전술도 선보였다.

또 육군·경찰 헬기 전술적 선회 비행, 폭발물 테러 대비 경찰견 탐지 시범 등 훈련도 실시됐다.

이밖에 군·소방 등이 보유한 대테러 장비와 육군 워리어 플랫폼 신형장비, 드론 장비 등도 전시됐다.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훈련이 민·관·군·경·소방 공동위기 대응 기반 구축의 계기이자 미2사단과의 안보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통합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안보행정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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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업무협약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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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교육 대상 모집 등에 협력한다.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는 도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등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실천 과제와 성폭력 예방 교육, 관리자 실천 지침 등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특정 성별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개별 근로자의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