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NFT 갤러리' 오픈... "발급받은 NFT 한눈에"

2022-04-28 09:41

신한금융그룹 NFT 갤러리 이미지[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고객이 보유한 대체불가능토큰(NFT)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NFT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NFT 갤러리는 그룹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에서 카카오 클립(Klip)과의 연결을 통해 신한금융 그룹사에서 받은 모든 NFT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은 최근 NF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부터 KBO 선수를 대상으로 한 NFT 발급 이벤트를 시작했고, 신한카드는 지난 1월 ‘마이 NFT’ 서비스를 오픈해 NFT 발급·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NFT 갤러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제고와 신사업 발굴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