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16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침구 부문 1위

2022-04-26 09:09

이브자리 친환경 고기능성 원단 ‘케어텍스’ 로고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가 16년 연속 ‘그린스타(GREEN-STAR) 인증’ 친환경 상품 침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 발표 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평가해 우수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브자리는 지난 2007년 침구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브자리는 산하 수면환경연구소를 통해 자연주의 침구 개발에 주력하며 오가닉 면, 한지, 헴프 등을 적용한 침구를 내놓았다. 친환경 섬유를 주소재로 하고 원단 표면에 진드기 기피 성능의 천연 성분을 가공 처리한 케어텍스(CARE-TEX) 원단 침구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브자리는 산림경영 전담회사인 이브랜드 설립 후 30년간 식목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흡수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활용하고 전사 차원의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해 순배출 제로에 도달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한국소비자원 탄소중립실천연대에 동참하고 ESG 추진 위원회를 신설해 탄소중립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건강한 고객의 생활과 아름다운 침실환경을 목표로 실행시켜 온 이브자리의 친환경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모두를 위한 친환경 철학 아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