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부친 위독으로 부산행…합당 선언 미뤄질 듯
2022-04-18 14:40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오후로 예정했던 공식 합당 선언이 미뤄질 전망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부친 안영모 씨의 병세가 위독해지면서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안 위원장의 부친이 위독하다"며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부산으로 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