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세 자릿수' 인재 채용…플랫폼 경쟁력 강화
2022-04-15 11:57
티몬이 물리적 공간 제약이 없는 새로운 업무 형태인 '스마트워크' 시작과 함께 세 자릿수 인재 수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티몬이 수시 채용으로 뽑는 인력은 세 자릿수에 달한다. 채용 부문도 개발, 상품기획자(MD)직군, 기획 등 총 60여 부문으로 사실상 모든 분야다. 특히 MD직군의 경우 채용공고를 열어두고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면 언제든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에디터, 콘텐츠 운영 담당자, 콘텐츠 프로모션 디자이너 등 콘텐츠 부문 인력도 채용 중이다. 신사업 기획 담당자, 서비스기획자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인력도 뽑는다. 상품 품질 관리자, 개발 관리자 등도 채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인재도 찾고 있다.
이수현 티몬 피플실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티몬이 추구하는 '브랜드 풀필먼트'를 본격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중심으로 티몬의 미래를 함께 할 인재를 모시고 있다”며 “티몬만의 일하는 문화, 스마트워크를 같이 새롭게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