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미쉐린 3스타 오너 셰프

2022-04-11 07:46
시그니엘 서울,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

야닉 알레노 셰프[사진=시그니엘 서울 ]

오는 4월 18일 단 하루, 시그니엘 서울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 미쉐린 3스타 오너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초청 갈라 디너'가 열린다. 야닉 알레노 셰프가 3년만에 방한하는 행사다.

시그니엘 서울 개관 5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 행사는 '동·서양이 결합한 프렌치 요리의 정수'라는 주제로 열린다.

야닉 알레노 셰프가 메뉴 개발부터 요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 국내산 제철 식재료를 정통 프렌치에 접목한 '프렌치 모던 퀴진(French Modern Cuisine)'을 8코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와 궁합이 좋은 프랑스 와인 6종도 마련된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 기사 작위를 수여 받은 정재훈 소믈리에가 선별한 와인이다. 

행사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갈라 디너는 8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야닉 알레노는 코로나 이전 매년 방한해 창의적인 미식 세계를 선보였다. 그의 요리를 손꼽아 기다리는 국내 미식가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과 함께 시그니엘 서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