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 '영문 PCR 음성 확인서' 발급 병원 정보 제공한다
2022-04-08 11:02
해외여행 다시 늘면서 영문 PCR 음성 확인서 수요 증가 예상
굿닥, 앱 내에서 병원 위치, 검사·발급 비용 정보 등 통합 제공
굿닥, 앱 내에서 병원 위치, 검사·발급 비용 정보 등 통합 제공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해외여행 지참자료 중 하나인 유전자 검사(PCR)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을 위한 병·의원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앱(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앱)'을 목표로 사용자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굿닥 플랫폼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PCR 검사를 비롯해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병원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병·의원별 검사비용과 확인서 발급 비용까지 함께 알려준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최근 들어 일상으로 복귀가 시작되면서 해외여행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맞춰 영문 PCR 음성 확인서 관련 병·의원 정보에 대한 사용자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했다"며 "병·의원별로 제 각각으로 책정된 비용, 검사 가능여부, 영문 확인서 발급 확인까지 사용자 입장에서 혼선을 빚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첫 주말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6만1214명(출발·도착 합계)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 4만3439명과 비교해 41% 증가했다. 일일 평균 이용객은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급감한 2020년 3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처음으로 2만여명을 넘어섰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굿닥 플랫폼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PCR 검사를 비롯해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병원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병·의원별 검사비용과 확인서 발급 비용까지 함께 알려준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최근 들어 일상으로 복귀가 시작되면서 해외여행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맞춰 영문 PCR 음성 확인서 관련 병·의원 정보에 대한 사용자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했다"며 "병·의원별로 제 각각으로 책정된 비용, 검사 가능여부, 영문 확인서 발급 확인까지 사용자 입장에서 혼선을 빚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첫 주말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6만1214명(출발·도착 합계)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 4만3439명과 비교해 41% 증가했다. 일일 평균 이용객은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급감한 2020년 3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처음으로 2만여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