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행안부 마을기업 지원 약정 체결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차까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치즈·도자기·떡·전통장·전통주 등을 주제로 농촌 체험학습장을 운영하며, 노인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목표로 마을기업에 도전해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체험학습장 운영이 어려워지자 찹쌀고추장·청국장·두부 등 비대면 키트상품을 자체 개발해 시장에 내놓으며 기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지원 약정을 체결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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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유치원·초·중·고에 교육경비 138억원 지원
'무상급식, 혁신교육지구, 공교육 내실화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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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에 모두 138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2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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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 '감동아트 전시회' 개최
'장애인 예술가 22명, 디지털 프린터 등 작품 27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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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22일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2022 감동아트'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미술 창작 활동을 하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해주고자 추진하는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예술가 22명이 참여해 디지털 프린트, 캘리그라피 등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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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민간 소장 옛 유물 공개 구입
'선사시대~근현대 역사·문화 유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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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7일까지 민간이 소장한 옛 양주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까지 양주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모든 유물을 구입한다.
특히 옛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적류, 고문서, 고지도 등 유물과 회암사지, 왕실·불교문화 관련 유물을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개인 소장자나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양주시청과 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