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넷플릭스 '리프트' 출연…현재 해외 체류 중
2022-04-06 11:41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프트'는 다국적의 도둑들로 구성된 크루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2019),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더 배트맨'(2022)의 감독 맷 리브스(Matt Reeves)가 프로듀서를 담당한다.
김윤지는 구구 바샤-로(Gugu Mbatha-Raw), 케빈 하트(Kevin Hart), 그리고 '종이의 집' 시리즈 '도쿄' 역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슬라 코르베로(Ursula Corbero) 등과 함께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로 캐스팅됐다. 김윤지의 극 중 캐릭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세계적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만으로도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로 가요계 데뷔했다. 2019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연기에 도전, tvN '마인'에서 '재스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한편 김윤지는 현재 영화 '리프트' 촬영을 위해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프트' 공개 시점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