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21장)
2022-04-01 09:01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 102화,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22부
노자 21장…뚫린 속나의 얼굴은 오직 얼이다
노자 21장…뚫린 속나의 얼굴은 오직 얼이다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 ‘노자’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 YMCA 연경반에서 '노자' 강해를 했습니다. 특히 다석은 도덕경을 순우리말로 풀이하며 선구적인 업적을 남겼는데요.
노자는 "나 어째서 뭇 많은 것들의 실상을 알겠는가. 이 얼(道)로써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얼나의 중요성을 강조한 노자 21장,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22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