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공공 클라우드도 자동화…'옵스나우-G' 출시
2022-03-30 16:24
공공기관 전문 서비스데스크로 맞춤지원
베스핀글로벌이 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KT클라우드의 공공기관용 클라우드서비스 운영·관리를 자동화하는 '옵스나우-G(OpsNow-G)' 서비스를 출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G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의 공공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사용자는 옵스나우-G를 통해 클라우드를 관리하고 전반적인 클라우드 관련 기술과 활용에 대한 베스핀글로벌의 기술 지원을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다. 지원 요청 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채팅과 서비스 신청서를 사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관리 부담을 낮춰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오라클클라우드인프라(OCI), 알리바바클라우드 등 글로벌 사업자의 클라우드서비스에 더해 국내 클라우드까지 지원한다. 한국뿐아니라 중국, 미국, 중동과 남미 지역 국가 시장에도 진출해 20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박정호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개발팀 상무는 "기존 옵스나우 기능에 비해 옵스나우-G의 기능은 아직 한정적이지만 국내 사업자와 협력해 빠르게 기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맞춤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데스크를 운영해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공공기관·공기업에 빠르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