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만에 만난 文·尹, 靑 상춘재 회동 시작
2022-03-28 18:18
尹, 오후 5시59분 입장…반주 곁들인 만찬 예상
대선 후 19일 만…역대 회동 중 가장 늦은 회동
대선 후 19일 만…역대 회동 중 가장 늦은 회동
청와대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만났다. 두 사람은 상춘재 앞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오후 6시 3분 상춘재 안으로 들어갔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만남은 20대 대선 이후 19일 만이며,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만남 중 가장 늦은 기록이다.
당초 지난 16일 오찬 형식의 만남을 갖기로 했다가 양측 간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