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전신안마의자 '파우제 디코어' 출시
2022-03-25 13:15
세라젬이 신형 안마의자 ‘파우제 디코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파우제 디코어는 인체에 대한 면밀한 연구에 기반한 독자적인 마사지 방식을 통해 근육의 심층부까지 풀어주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우제 디코어는 손가락으로 근육을 지압하고 엄지를 회전시켜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손 마사지의 핵심 기술을 안마의자에 접목했다.
파우제 디코어에 도입된 ‘딥코어 듀얼 웨이브 엔진’은 독자적인 마사지 방식과 모듈로 근육 결림이 주로 발생하는 심층부를 효과적으로 지압할 수 있다. 지압전문가들이 체중을 실어 몸의 중요한 포인트를 눌러 마사지하듯 마사지휠이 최대 7cm까지 돌출해 근육의 깊은 곳까지 풀어준다.
파우제 디코어는 제품 사용 전·후 체온이나 근육의 경도, 자세 차이 등을 분석하는 면밀한 임상 연구 결과를 마사지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제품의 작동 방법이나 강도, 방향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해 사용자에게 한층 깊이 있는 마사지감을 제공한다.
파우제 디코어는 강하고 깊은 마사지를 제공하면서도 아프지 않고 부드러운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압 포인트를 정확히 인식하는 ‘딥코어 스캔’ 기능을 탑재했다고 세라젬 측이 전했다.
이 기능은 초당 200회의 섬세한 측정으로 어깨 위치를 파악하고 허리선까지 등 길이를 계산해 지압점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정밀도가 높다.
또 일곱개의 마사지 모듈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딥모션 헵타코어’로 등과 팔, 종아리, 발바닥 등 각 부위별 최적화된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빠르게 안마를 받을 수 있는 ‘퀵 코스’부터 등 부위의 코어 근육을 풀어주는 ‘코어 지압’ 등 9개의 전문 코스를 제공하며 원하는 부위와 마사지 방식, 범위, 마사지 폭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 마사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파우제 디코어는 건강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리길 원하는 소비자 경향인 ‘헬스테리어(Health + Interior)’ 등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인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따뜻한 색감을 지닌 소재 ‘블랙 월넛’을 활용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치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예를 들어 수동 길이 조절 방식의 풋레스트는 사용 편의가 일부 저해될 수 있지만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에서 더욱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고 오랜 시간 자동 코스를 사용 후 종료됐을 때에는 수동 조작으로 주변을 확인 후 제자리로 복귀하도록 구성해 하부의 환경과 안전을 우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밖에도 파우제 디코어는 △입체적인 마사지감을 구현하는 코어-SL 프레임 △에어셀을 통한 전신 에어마사지 △편안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무중력 포지션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히팅시트 △공간활용에 도움을 주는 전방슬라이딩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고 세라젬이 밝혔다.
파우제 디코어는 딥코어 듀얼 웨이브 엔진, 딥모션 헵타코어 등 기능 유무에 따라 씨러스와 클라우드 2종이 출시된다. 색상은 두 라인업 모두 크림화이트, 블랙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파우제 디코어는 전국 120여개 웰카페 등 세라젬 브랜드 체험공간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다리부터 팔, 어깨 등까지 전신 안마의자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었고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파우제 디코어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전국 120여개가 운영 중인 세라젬 웰카페 등 브랜드 체험 공간을 통해 부담 없이 파우제 디코어의 격이 다른 안마감을 직접 느껴 보고 선택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